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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39세 마크롱, 전 대통령들의 39세는 어땠나? 노무현, 문재인은? 프랑스 대통령들: 드골, 퐁피두, 지스카르 데스탕, 미테랑, 시락, 사르코지, 올랑드, 마크롱 (출처 DSK / AFP) 엘리제궁에 입성한 30대라니, 꽤 이례적인 일이고 프랑스의 역사에서 없었던 일이라 그런지, 이런 기사까지 나온다. 프랑스의 이전 대통령들은 마크롱이 대통령이 된 그 나이에 도대체 뭘 했을까 말이다. 그냥 지나치기는 왠지 좀 아까워서 아래에 내용을 정리해봤다. 5월 7일 일요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은 겨우 39세이다. 그는 1799년 당시 30세였던 첫 번째 통령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그의 조카, 즉 1848년 당시 40세에 대통령에 선출되었던 루이-나폴레옹 보나파르트(Louis-Napoleon Bonaparte)의 사이에 자리한, 프랑스.. 더보기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부인에 대해 몰랐을 7가지 39세의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은 프랑스에서 가장 젊은 대통령이고, 64세의 브리짓 트로뉴(Brigitte Trogneux)는 가장 나이 든 ‘퍼스트레이디’ 중 하나가 됐다. 이 자체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이 프랑스의 새 영부인에 대해 알지 못했을 (그러나 이제는 알려지기 시작한, 일부는 벌써 꽤 알려진) 7가지 사항들을 다룬 내용을 참고해서 정리해본다. 1. 트로뉴는 이전에 에마뉘엘 마크롱의 선생님이었다. 마크롱이 15세의 소년이었고 트로뉴는 세 아이의 어머니인 유부녀의 만남은 전통적인 교제의 형태는 아니었다. 트로뉴는 마크롱의 담임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맡았던 고등학교 연극반에 마크롱이 가입한 것이었다. 당시 16세의 마크롱이 연극을 함께 쓸 것을 제안하면서 서로 자주 만나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