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맥주 양조 국가들 살펴보기

 

유네스코의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맥주도 포함되어 있다? 이건 실화다. 지난해 벨기에 맥주 문화가 그러한 목록에 추가된 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쨌건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와이 낫?

“맥주를 만들고 감상하는 것은 벨기에 전역의 다양한 지역 사회에서 살아있는 유산의 일부이다.”라고 유네스코는 말했다고 한다. 어쨌든 “단지 1,100만 인구에 달하는 국가에서, 시큼한 램빅(lambics,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양조되고 있는 몇몇 상면발효 타입 맥주중의 하나로 60%의 맥아와 40%의 밀을 원료(原料)로 하여 제조된다. - 네이버 사전)에서부터 맥아향 나는 더벨(dubbels, 강한 맛의 벨기에 맥주의 일종 A kind of strong Belgian Trappist beer - wikitionary 참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효 방법을 사용하여 약 1,500 종류의 맥주가 생산된다.”고 한다. 벨기에 맥주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맥주 국가들은 어떨까? 아래에 그 관련 내용을 옮겨봤다.

 

유네스코가 선호하는 벨기에

“벨기에 맥주가 전 세계 맥주 양조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브리티시 어워드 수상 경력의 맥주 및 음식 작가인 멜리사 콜(Melissa Cole)은 말한다. “따르는 맥주에 부합하는 유리잔에서부터 그 보살핌과 경외심까지 모두, 그 지역에서만 양조할 수 있는 매우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벨기에 인들은 그들의 산업을 면밀히 보호하고 그들의 생산품을 존경을 품고서 대우한다. 전 세계의 맥주 제조사들이 분명히 주목하고 있다.

영국 맥주에 관한 필자이자 ‘CAMRA’s Good Beer Guide‘ 편집장인 로저 프로츠(Roger Protz)는 벨기에 맥주 문화의 독특한 특성과 풍부한 다양성을 서유럽의 중심부에 있는 나라의 위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가 낮은 땅(Low Conutries)이라고 부르곤 했던, 지금의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수세기에 걸쳐 침략해왔다.”라고 그는 말한다. “한때 스페인 제국의 일부였고, 독일인들이 침략했고, 프랑스인들이 침입했다. 그들은 모두 그들 특유의 맥주 문화를 가져왔다.”

시도해볼 5개 양조장: De Koninck, Palm, Brussels Beer Project, Chimay, Leffe

나이 든 정치가 같은 영국

그 클래식한 메소드 중 많은 부분이 선택되고 다른 곳에 적용되는 가운데 “영국은 다른 나라보다 세계 양조장에 더 많은 기여를 해왔다.”라고 콜(Cole)은 말한다. 그 중 많은 부분이 영국 식민지 시대의 유산과 관련이 있다.

오늘날 유행하는 IPA - 인도 페일 에일(Indale Pale Ales) - 는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맥주의 높은 홉 함량은 영국에서 인도까지의 긴 바다 여행을 위해 맥주를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인들은 IPA를 받아들여 환상적인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프로츠는 말한다. 영국의 많은 양조업자들이 현재 미국 스타일의 IPA를 생산하고 있다.

“벨기에인들이 IPA를 양조하고 있으며, 프랑스인들이 IPA를 양조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인들이 IPA를 양조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거의 모든 곳이 IPA를 양조 중이다.”라고 말한다.

기네스는 아일랜드와 영원히 연관되어 있지만, 프로츠는 “런던에서 유래된 스타우트”라고 지적하면서 “우리가 스타우트를 아일랜드에 수출했다. - 그들이 18세기에 그것을 가져간 것이다.”라고 말한다.

시도해볼 5개 양조장: Kernel, Wild Card, Five Points, Fuller's, Shepherd Neame

기후가 좋은 미국

“당신은 장인의 맥주에 대한 세계의 사랑을 다시 활성화하는 데 미국인들에게 경의를 표해야 한다.”라고 콜은 말한다. “미국인들은 정말로 그 길을 새겨가고 있다.” 그녀는 1980년 시에라네바다 양조 회사(Sierra Nevada Brewing Company)를 창립한 영국식과 독일식 맥주를 좋아하는 켄 그로스만(Ken Grossman)과 같은 선구자를 인용한다.

그러나 뜨겁고 양지 바른 미국의 기후는 미국 스타일의 IPA에 영국에 부족한 과일 펀치를 부여한다. “태평양 북서쪽의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의 대부분의 미국 호프가 재배되는 곳에서 멋진 시트러스 풍미로 가득한 크고 통통한 초록색 호프를 얻게 된다.”라고 프로츠는 설명한다. 더 추운 영국에서는 맛이 “매콤하고 후추 같”으며 “다소 절제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다.”고 프로츠는 덧붙였다.

벨기에의 영향력은 미국에서도 명백하다. 벨기에의 벨기에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프로츠는 “미국인들은 신 맥주라고 부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며 “이는 많은 벨기에 스타일 중 하나에 기초한다. 벨기에에서는 램빅 맥주(lambic beer)라고 적절하게 칭하며, [그것은] 맥조 양조업자의 호모보다는 그러한 분위기에서 효모를 사용하여 야생 발효로 만들었다.”고 덧붙인다.

시도해볼 5개 양조장: Sierra Nevada, Anchor, Lagunitas, Sam Adams, Goose Island

거석으로 우뚝 선 독일

라인하이츠거보트(Reinheitsgebot, 독일의 맥주 순수령)은 올해 500주년을 맞았다. 그것은 여전히 ​​국가의 양조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을 통제한다. 그것은 맥주의 높은 품질을 보장하고 화학적 위험물의 추가를 중지하는 한편, 그것은 호밀, 허브, 향신료, 커피 또는 과일과 같은 유행하는 맛을 내는 것이 금지됨(verboten)을 의미한다.

“독일은 정말로 하나의 큰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이다!”라며 프로츠는 웃는다. “확실헤 베를린에서 독일은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양조업자 세대는 ‘우리는 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정부에 공개적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장인 맥주의 실험 측면에서, 프로츠는 “독일은 무너뜨릴 마지막 요새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시도해볼 5개 양조장: Schneider Weisse, Früh, Weihenstephan, Ayinger, Augustiner-Bräu

새로운 세계 신흥 국가 : 호주와 뉴질랜드

호주와 뉴질랜드는 온화하고 발포성이 강한 라거에 대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커피 붐을 일으킨 것처럼 이제는 유럽인들에게 어떻게 그것을 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뉴질랜드의 크래프트 비어 현장이 실제로 거기서 도약하고 있다.”라고 콜이 말한다. “정말 놀라운 맥주가 생산되고 있다. 호주도 마찬가지이다.”

시도해볼 5개 양조장: Malt Shovel, Feral, Bootleg(호주), Epic, Tuatara

지켜봐야 할 중국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시장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자체 개발 노력은 세계무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그 나라가 지금 자신의 도약을 증대시키는 가운데, 프로츠는 “그들이 오랫동안 양조하고 있던 브랜드 라거(lager)에서 오히려 멀리 이동할 것”이라는 점을 예측한다. “예를 들어, 나는 홍콩에서 양조되는 두 개의 IPA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영국의 관계와 관련이 있다. 아시아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많이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시도해볼 5개 양조장: Great Leap, Jing-A, Boxing Cat, Bad Monkey, Hong Kong Beer Co.(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