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민 스타일, 쿨하고 편안한 캐릭터와 패션 이야기보다는 디자인으로, 책보다는 굿즈로, 영상보다는 온라인게임으로 먼저 접한 게 무민(Moomin) 캐릭터인데, 약 700개에 달하는 라이센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연간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서점에 검색해보니 동화책들도 꽤 번역되어 있는데 나로서는 이런 방식으로 익숙하진 않다. 어쨌거나 올해 4월까지의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전시를 거쳐 머지않아(?) 서울에도 ‘무민 전시’가 오게 되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무민의 범위는 훨씬 더 넓어질지 모른다. 그중에는 패션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 북유럽 패션브랜드 중 유일하게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한다는 핀란드의 이바나헬싱키(Ivana Helsinki)는 물론 유니클로(Uniqlo)에 이르기까지, 무민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알려져 있는 것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