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기브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6인의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21세기 영화(2) 소위 말해 위대한 영화의 시대는 갔다고들 하지만, 영화는 여전히 후대에 평가될 또 다른 위대한 영화를 남기고 있을지 모른다. 너무 많아 뭘 봐야 할지 모르거나 혹은 뭘 볼지 너무도 빤한 와중에, 영화의 최전선에 복무하고 있는 감독들, 제작자들의 시선은 모종의 길잡이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우연히 접한, ‘뉴욕타임즈’가 조사한 영화감독들이 좋아하는 21세기 영화 목록들은 그런 점에서 흥미롭게 보였다. 여기에 참여한 감독들은 안톤 후쿠아(Antoine Fuqua),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폴 페이그(Paul Feig),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브렛 래트너(Brett Ratner), 그리고 알렉스 기브니(Alex Gibney)이다. 아래에 그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