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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의 스타일 아이콘 재키 케네디가 좋아한 10개의 브랜드

케네디 대통령 영부인인 재클린 케네디(Jacqueline Kennedy)는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후대의 대통령 영부인들의 레퍼런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재키(Jackie)’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그녀가 좋아했던 패션 디자이너, 메이크업 브랜드, 주얼리 등은 어떤 게 있었을까. 다음을 참고해서 아래에서 살펴봤다.

                                                                                                                                    출처: Getty 이미지

올레그 카시니(Oleg Cassini)

재키 케네디는 영부인이었을 동안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어야했기 때문에, 디자이너와 긴밀한 유대를 가졌다. 카시니(Cassini)는 유럽의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은 재키 (Jackie)의 상징적인 컬러풀한 스커트 수트를 많이 만들었다.

구찌(Gucci)

이 전 영부인은 구찌 핸드백의 팬이었고, 그것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사진에 찍혀서 회사는 그녀가 좋아했던 특정 스타일을 ‘재키’ 백이라고 다시 명명할 정도였다.

프랑수아 핀턴(François Pinton)

이 스타일 아이콘의 가장 유명한 액세서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그녀의 선글라스이다. 그녀는 프랑스 브랜드 프랑수아 핀턴에서 세련된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를 많이 구입했다. 또한 프랑수아 핀턴은 특히 그녀를 위해 스타일을 디자인하기도 했다고 한다.

장 파투(Jean Patou)의 조이(Joy)

재키는 일생 동안 몇 가지 다른 향수를 사용했지만 ‘조이(Joy)’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였다고 한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향수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티파니(Tiffany & Co.)

전 영부인 재키는 티파니의 많은 보석을 소유했다고 알려져 있다. 진 슐럼버거(Jean Schlumberger)의 디자인을 특히 좋아했으며, 화려한 에나멜과 골드 ‘Criosillon’ 팔찌를 많이 갖고 있었다.

까르띠에(Cartier)

재키는 1963년에 그녀의 처남인 스타니슬라스 래지윌(Stanislas Radziwill)이 제작한 블랙 밴드의 까르띠에 탱크 시계를 받았다. 곧 그녀가 좋아하는 품목 중 하나가 되었다. 그녀는 수십 년 동안 영구적으로 이 시계를 즐겼고, 까르띠에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 스타일의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에르노 라즐로(Erno Laszlo)

라즐로는 재키의 피부 관리자였고 그의 페이스 오일을 포함해 많은 제품을 사용했다. 이 의사는 수십 년 전에 사망했지만 그의 회사는 여전히 존재하며 에르노 라즐로 제품은 ‘Sephora’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칸포라(Canfora)

재키는 카프리(Capri)에 있는 이 가게에서 구입한 이탈리아 샌들을 좋아했다. 그녀는 골드 체인 링크 스타일을 특히 마음에 들어했다. 이 스타일은 여전히 ​​섬에 있는 회사의 작업장에서 수제로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렌티노(Valentino)

그녀는 공식적인 행사를 위한 드레스가 필요할 때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에게 자주 의지했다. 그는 그녀가 애리스토틀 오나시스(Ariistotle Onassis)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던 드레스와 1967년 캄보디아 여행 때 입었던 민트 그린 드레스를 포함 해 그녀의 가장 유명한 룩을 만들어냈다.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

재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그녀가 엘리자베스 아덴 메이크업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보통 이 브랜드의 파운데이션과 엷은 핑크, 누드 립스틱을 많이 썼다고 한다.

(관련: 재키 케네디로부터 배운 영부인의 8가지 뷰티팁)